서울시 청년통장 2025 신청 시작, 최대 1080만원 받는 ‘2배 적금’ 조건은?

“적금만 들어도 서울시가 540만원을 얹어준다고요?”
서울시에 거주 중인 18~34세 청년이라면,
최대 1,080만원까지 목돈을 만들 수 있는 ‘희망두배청년통장’ 신청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소득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데요.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희망두배청년통장이란?

희망두배청년통장의-정의

서울시가 운영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같은 금액을 ‘1:1 매칭’하여 함께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적금만 꾸준히 들어도 시에서 최대 5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2배 통장’이라 불리며 해마다 매우 경쟁이 치열하였습니다.

신청 조건은?

구분 조건
나이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거주 서울시 주민등록 필수
소득 월 평균 255만원 이하 (세전)
근로 최근 3개월 이상 근로 이력 증빙
부모 소득 연소득 1억원 이하 & 재산 9억원 미만

※ 부모와 주소가 분리되어도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됩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가입자는 월 15만원씩 저축하면, 서울시가 똑같이 15만원을 지원합니다.
2년 또는 3년 만기로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 시에 다음과 같이 원금을 받게 됩니다.

만기 기간 총 납입액 서울시 지원금 수령 원금
24개월 360만원 360만원 720만원
36개월 540만원 540만원 1080만원

그리고, 이자도 별도로 붙습니다.
지난해 기준 금리는 24개월 3.26%, 36개월 3.30%였습니다.
올해 금리는 조만간 서울시에서 발표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과 일정

청년이-자전거를-타고-운동하고-있다

  • 신청 기간: 2025년 6월 9일 ~ 6월 20일
  • 신청 방법: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모집 인원: 총 1만명
  • 최종 발표: 2025년 11월 4일

심사는 고득점 순으로 진행되며,
소득, 연령, 서울 거주 기간 등이 평가 기준입니다.

Q&A

Q1. 청년도약계좌와 중복 가입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단, 청년내일저축계좌와는 중복 가입 불가입니다.

Q2. 부모와 주민등록이 따로 되어 있어도 부모 소득 조건이 적용되나요?

네. 따로 세대분리가 되어 있어도 부모의 소득과 재산 조건을 적용합니다.

Q3. 은행 이자는 얼마인가요?

2024년 기준으로 3.26~3.30%이며, 올해 금리는 추후에 공지됩니다.

Q4. 중도 해지 시 어떻게 되나요?

지원금은 받지 못하며, 본인 납입액과 일부 이자만 수령을 하게 됩니다.

Q5. 선정되기 위한 팁이 있나요?

서울 거주 기간이 길수록 가점이 부여되며,
소득·재산이 낮을수록 선정 확률이 높습니다.

결론

청년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서울형 목돈 만들기’ 기회가 왔습니다.
2~3년만 꾸준히 저축해도 최대 1,080만원까지 만들 수 있으며,
이자까지 더해지게 되면 실질적 수익률도 꽤 높습니다.

단,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신청 전 필수 조건 체크는 꼭 하시고
6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반드시 마쳐야 합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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