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AI 노트북’이 인기입니다.
특히 에이수스(ASUS)에서 출시한 비보북 S16은
한 번만 써보면 기존 노트북으로 돌아가기 어렵다는 후기가 많죠.
이번 글에서는 직접 사용해 본 에이수스 비보북 S16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실사용자가 말하는 장단점을 정리해드릴게요.
1. 버튼 하나로 실행되는 AI 코파일럿 기능
이 노트북의 핵심은 키보드에 있는 ‘Copilot 키’입니다.
스페이스바 옆에 위치한 이 버튼을 누르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도우미 ‘코파일럿’이 실행돼요.
- 질문을 입력하면 인터넷을 찾아 요약해줌
- 통계, 논문 등 업무 관련 정보 수집 가능
- 새 탭을 열지 않아도 화면 자동 분할로 멀티작업 편리
즉, 챗GPT를 따로 켜지 않아도 노트북에서 바로 생성형 AI 기능을 쓸 수 있다는 게 포인트!
2. 이메일, 보고서 작성 시간 ‘절반’으로 단축
AI 코파일럿은 단순히 정보를 찾는 것에 그치지 않아요.
문서 작성 보조도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 초안 작성을 도와주고,
내용을 정리하거나 ‘격식 있는 말투’로 바꾸는 것도 가능해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루에 몇 통씩 쓰는 비즈니스 메일,
코파일럿 덕분에 작성 시간이 평균 10분 → 5~7분으로 줄어들었다는 후기도 있답니다.
3. 스펙도 탄탄! ‘라이젠 AI 7’ 탑재로 버벅임 없음
AI 기능이 원활히 작동하려면 당연히 하드웨어도 받쳐줘야겠죠.
비보북 S16은 AMD 라이젠 AI 7 35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요.
이 칩셋은 1초에 무려 50조 번 연산이 가능한 50 TOPS NPU를 지원합니다.
덕분에 여러 작업을 동시에 실행해도 끊김 없이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4. 작업 효율↑ 세로로 긴 화면비
노트북 화면은 일반적으로 16:9 비율인데,
비보북 S16은 16:10 비율로 세로가 더 길어요.
이 작은 차이가 문서 작업에선 큰 차이를 만듭니다:
- 스크롤을 덜 해도 더 많은 내용을 한눈에 확인 가능
- 리서치·보고서 작업에 탁월
- 멀티태스킹 시 화면 분할이 더욱 효율적
글을 자주 쓰거나, 보고서를 자주 확인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5. 영화 감상도 OK, 고화질 OLED + 돌비 사운드
일만 할 수는 없죠. 퇴근 후엔 넷플릭스 한 편 즐기고 싶은 마음.
비보북 S16은 디스플레이와 사운드도 프리미엄급입니다.
- 120Hz OLED 화면으로 부드럽고 생생한 영상 재생
- ‘VESA 트루 블랙 HDR’ 인증으로 어두운 장면도 또렷
- 돌비 아트모스 + 하만카돈 스피커 탑재
실제로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의 어두운 장면도 선명하게 볼 수 있었고,
몰입감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6. 무게는 아쉬운 점…1.5kg이라 가볍진 않다
이 노트북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무게입니다.
성능 대비 크기나 두께는 괜찮지만, 1.5kg은 매일 들고 다니기엔 다소 무거운 편이에요.
- 여성 유저라면 숄더백보단 백팩 추천
- 이동이 많다면, 슬림형 서브 노트북과 병행도 고려
그래도 고성능 AI 기능을 고려하면 타협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7. 가격은? 성능 대비 합리적인 180만원대
에이수스 비보북 S16의 공식 판매가는 180만원대입니다.
비슷한 AI 기능 탑재 노트북이 200만 원 후반대 이상인 걸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라 볼 수 있습니다.
AI 기능은 물론, 디스플레이, 키보드, 소리까지 고루 갖춘
올인원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할 만한 제품이에요.
맺음말: ‘하루라도 빨리 AI 노트북을 쓸수록, 효율이 다르다’
에이수스 비보북 S16은 단순한 노트북이 아닙니다.
일을 대신 해주는 AI 비서이자,
효율을 높여주는 디지털 파트너입니다.
AI 노트북, 언젠가는 쓸 수밖에 없다면
지금 먼저 써보는 것이 ‘가성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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